2006-08-31 00:06:13
눈앞에 놓인 마시멜로보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충만함을 누리고 계신 김대영 형제 님과 휘앙세 조민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오는 20일 토요일에 가족과 친지 및 많은 믿음의 가족들의 축복 속에 우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두 분은 우리에게 정 답고 낯익은 얼굴입니다.김대영 형제님은 휴스턴 영락교회에서 시무하시다 은퇴하신 김석인 목사님의 장남으로 UT와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현재 개 인 사업을 운영하고 계시며, 지난 2002년 휴스턴에 유학온 후 베일러 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었던 조민순 자매님은 우리 교회 예수사랑 찬양팀으로 헌신하셨으며 현재는 암 관련 유전공학을 연구하고 계십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공동체 안에서 성장하신 김대영 형제님에게교회는 늘 집처럼 따스하고 편안한 곳이었고 특별한 체험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동행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만나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이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신앙고백으로 삼고 계십니다. 특별히 어머님의 달란트를 이어받아 성악에 특별한 은사가 있으신 형제님과찬양 속에서 기쁨과 은혜를 더하시는 조민순 자매님은 벌써부터 닮은 곳이 많은 예비부부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정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이루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계획과 비전과 꿈으로 시작하는 5월의 행진이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약속과 결단의 행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6남,6여/ 그루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