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3 18:46:30
처음에는 의미도 모른 채 주님 걸어가신 길을 따라 나섰지만 되돌아보는 지금은 어느 것 하나 은혜 아 닌 것 없고 감사 아닌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유승자 성도님을 중앙동산 온 성도가 함께 환영합니다. 지난 76년에 미국에 오신 후 가장 먼저 대학에 있는 영어 프로그램에 등록하실 만큼적극적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하신 성도님은 이후에 Gulf oil company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성실하게 미국회사에 다니고 계십니다. 오는 6월 12일에 결혼 31주년을 맞으신다는 성도님은 사랑하는 남편 Juanit Espinosa님과의 사이에 출가하여 귀한 손자,손녀를 안겨준큰 딸과 대학원에서 Public Health를 전공하고 지난 5월 졸업하기 전부터 취업하여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둘째 딸이 어느 아들 부럽지 않은 기둥으로 두 분의 양어깨를 든든히 해주고 있습니다. 세례를 받고 믿음생활을 시작한지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정작 구원의 확신을갖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감사의 생활을 한지는 10년 정도 된다고 하십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감사함으로 다가온다는유승자 성도님의 아름다운 신앙의 향기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신 이곳중앙동산에서 갑절의 은혜와 축복이 성도님 가정과 신앙의 여정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2여 /향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