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1:32:23
뜨거운 여름에 푸른 소나무 길목을 만났을 때의 기쁨과 작은 감탄을 느끼게 해주는 임한솔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임태인 장로님과 임제경 집사님의 외동아들인 임한솔 형제님은 4년 전 부모님과 함께 휴스턴으로 이민 왔으며, 그동안 U of H에서 비즈니스를 공부해오다 이번 가을 학기부터는 UT Austin 으로 편입하여 새로운 비전을 펼쳐갈 예정입니다. 신실한 부모님의 신앙을 그대로 본받아 한국에서는 수원 권선중앙교회를 섬겼고 주님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앙동산의 기드온 청년회에서 찬양팀으로 활동하는 한편 다른 형제자매들처럼 사역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1인 3역으로 기쁨을 가지고 자원하여 땀 흘리며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서민의 편에서, 낮고 약한 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상법 변호인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형제님에게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임하기를 기원하며, 형제님의 신실한 주님사랑을 통해 더욱 푸르고 젊은 중앙동산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기드온/ 버드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