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2:06:16
간간히 부는 시원한 바람에서 다가올 가을을 계획하게 되는 요즘 주님의 교회를 위한 순종과 헌신을 다짐하고 계시는 김동철, 김명주 성도님 가족을 소개합니다. 금융관련 미국회사에 근무하고 계시는 김동철 성도님은 6세때 가족이 함께 달라스로 이민 오셨으며 유학중이던 김명주 성도님과 귀한 가정을 이루신 후 슬하에 똑똑하고 야무진 현지, 현정 두 딸과 귀염둥이 막둥이 예성이를 두신 다복한 가정이십니다. 늘 기도하며 말없이 주님을 섬기시던 김명주 성도님은 결혼 후에 함께 믿음의 동반자가 되어준 남편에게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제껏 뜨거운 신앙으로 주님을 높이며 주일학교 교사 등 교회 안팎에서 헌신해왔고 지금도 말씀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남편을 통해 믿음의 도전과 존경을 동시에 느끼실만큼 신실한 가족이십니다. 지난 4월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후 다시 한국에서 긴 여름을 보내고 오신 성도님 가정 역시새학기를 맞아 더욱 바쁘고 분주해졌지만 그것을 핑계 삼기보다는 베드로의 성실함 그리고 주님 말씀하신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는 믿음으로 순종하고 헌신하며 귀한 기쁨을 수확하기 원하십니다. 믿지 않는 친정식구들과 또다시 아쉬운 이별을 하면서 언젠가 반드시 구원해주실 것이라는확신을 가지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고 계시면서 주님이 허락하신 사명의 끈을 다시금 잡고 계시는 귀한 성도님 가정에 충만한 은혜가 가득 차고넘치게 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믿음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남,6여/ 겨자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