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3:53:22
최동환, 최향자, 정민 멀리 중국에서 향기 나는 믿음나무를 들고 오신 최동환, 최향자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지난 7월에 온가족이 휴스턴으로 이주하신 성도님 가족은 길지 않은 5개월여를 지내는 동안 태풍 리타가 지나는 것을 경험하는 등 쉽지 않은 적응기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형님이신 최동욱 집사님 가정이 곁에 있을 뿐 아니라 좋은 나무동산 가족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 날마다 감사가 넘친다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직장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계시는 최동환, 최향자 성도님은 두 분 모두 집사님으로 슬하에 말씀과 기도로서 키운 정현, 정민 형제를 두고 계십니다. 최동환 성도님은 군대 근무와 독일유학중 잠시 교회에 나간 적은 있었지만 결혼 전 선배의 권유로 주님을 영접한 후 신실한 아내를 만나면서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그 가르침대로 순종하며 사는 참된 크리스천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모태신앙을 갖고 계신 최향자 성도님은 부모님께로부터 남자보다 더 깊고굳센 신앙을 물려받아 가정을 믿음의 반석위에 올려놓으셨으며 이제는 어린 자녀들의 입술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히려 은혜와 힘을 얻고 있다고 하십니다. 찬양을 드릴 때나 말씀을 들을 때나 늘 은혜로운 모습으로 임하시는 두 분께서는 나무동산과 선교회 모임은 물론 축복의 여정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며 주님이 예비하신 축복을 부지런히 거두고 계십니다. 주님 앞에 새로운 비전을 갖고 내놓는 귀한 가정의 기도의 제목들이 참 소망과 사랑 그리고 평화의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 응답받게 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남,4여/ 무화과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