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윤경자 성도님2014-08-15 20:25
작성자 Level 10

2004-10-12 11: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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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슬픔이 따르는 길이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는 비아 마리스의 여정 위에서 위로와 평안을 얻고 계시는 윤경자 성도님을 따뜻한 사랑으로환영합니다

성도님 가족은 지난 1976년에 미국에 이민 오셔서 30 가까이 휴스턴에 사시며 이곳에  많은 따스한 기억들을 간직하고 계십니다바로 2주전갑자기 심장마비로 하나님의 곁으로 가신 성도님의 남편께서는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대령으로 예편하기까지 20년간을 공군에서 봉사하신 분으로 평소 성실함과 강직함으로 이민자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오신 분이시라 가족 모두에게 더욱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바른 가르침 속에서 능력 있는 아들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아드님 Sam Jonathan 현재 샌디에고에서 직장생활을하고 계시는데 격주로 휴스턴을 오가며 갑작스런 아버님의 떠나심으로 슬픔이 크신  어머님을 위로하고 계시며 특히 둘째 아드님 Sam 내년 휴스턴으로 오실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윤경자 성도님과 고인 되신 남편께서는 이민 초기에 잠시 교회에 다니신 적은 있지만 바쁜 가게일과 사업으로 이후 수십 년을 교회에 다니지 못했지만  마음속에는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셨다고 하십니다
이제 홀로된 자리에서 교회를 찾으시고 중앙동산의  지체가 되신 윤경자 성도님과  가족에게 하나님이 보호하심과 함께 하심으로 새로운 힘과 소망을 얻게 되시기를 기원하며고난 끝에서 찾게  하나님의 뜻과 사랑으로 남은 생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히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상록회유향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