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1 12:08:21
주님의 돌보심 속에 오랜 세월을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일에 쉼 없이 달려오신 최영화 권사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홍세정 집사님의 어머님이신 권사님은 자녀분들이 모두 미국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4년 전 미국에 오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가정주부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양장재단학원을 32년간이나 운영해오시며 국가로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상도 받으셨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신 권사님은 가족을 모두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키워오셨으며 아직도 여생을 교회 곳곳에 손길이 필요한 자리를 찾아손수 일하기 원하시는 열정이 가득한 분이시며 주님의 사랑을 모른 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을 남겨진 사명으로 여기고 계십니다. 위로부터 주님이 보내시는 신뢰함과 밑에서 받들고 존귀한 이름을 지극히 높이기를 즐겨하시는 권사님의 사랑, 그 깊고 곤고한 사랑의 관계가 오래도록 아름답게 이어져가기를 소원하며 자녀분들 가정과 권사님의 건강 위에 차고 넘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상록회/ 포도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