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9 11:45:58
간절한 기도로 맺어진 결실 앞에서 오직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며 중앙동산의 온 가족과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원하시는 가정이 있습니다.작년 2월 든든한 세 아들과 함께 우리 교회에 오신 원종숙 집사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면서 한편에 놓인 원종국 성도님의 빈자리를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주일 10여년이 넘는 세월을 쉬지 않고 묵묵히 기도하신 원집사님의 신실함과 주의 성도분들의 기도의 응답으로원종국 성도님은 생애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시게 되셨습니다. 지난 88년에 미국에 이민 오셔서 그동안 Katy 지역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해 오신 성도님은 최근 하윈에 ‘아씨 트레이딩’을 새롭게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을 받으셨지만 아내의 기도 속에 마음의 평안을 얻으셨고 이제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위로함으로 새로운 힘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추수감사주일, 바로 하나님의 때에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감격과 기쁨을 경험하신 원종국, 원종숙 성도님 가정에 참소망의 빛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원종국 성도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두란노/ 에스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