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39:46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 속에서도 뜨거운 신앙으로 주님과 만나기를 원하시는 독고선녀 성도님 가족이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성도님 가정은 4년 전 남편 독고형식 성도님의 근무처가 휴스턴 지사로 발령남에 따라 가족이 함께 미국생활을 시작하셨으며, 이번 가을학기에 각각 8학년과 4학년이 되는 찬과 수빈 남매가 밝고 건강하게 적응하고 있음이 늘 감사기도의 제목이십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시며 믿음생활하시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주님을 섬기게 되신 독고선녀 성도님은 아직도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간직하고 계시며, 어떤 자리 어떤 환경 어떤 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아름답게 지켜 가실 귀중한 은사가 있으신 분입니다. 가정 안에서도강요보다는 기다림으로, 말 보다는 기도로서 신앙을 권면해 오신 성도님은 우리 교회의 출석도 주위에서 신실하게 믿음생활하시는 분들을 곁에서 보고 느끼며 스스로 결심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의 공동체 속에서 드리는 예배는 물론 많은 나무가족들과의 교제와 봉사와 헌신과 협력 속에서 아름다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바른 믿음을 세워 가실 줄 믿으며, 귀한 성도님 가정에 차고 넘치는 축복과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에스더/종려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