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41:46
주님이 사랑하시는 중앙동산에서 함께 믿음을 키우고 미래를 온전히 맡기기를 원하시는 유지영, 용진 남매 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미국에 오신 지 1년 반이 되신 지영, 용진 남매는 그동안 테네시에서 생활하셨습니다. 지영 자매는 ‘영화를 전공하시다가 이번 여름학기부터 전공을 바꾸어 신문방송학’을 공부하시게 됩니다. 동생 용진 형제는 내년에 시작하는 학교와 전공의 선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주변의 많은 조언과 의견과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후회 없는 결정이 되기 위해 기도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여 지는 모습 그대로 지영, 용진 남매는신실한 부모님의 신앙 속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성장해 오신 모태신앙인이시며, 한 손에 어떤 무게가 실려와도 늘 주님을 증거 하는 다른 한 손을더 높이 들어오신 귀하고 충성스런 믿음의 젊은 청년들입니다. 또한 성가대에서 경배와 찬양을 드릴 때마다 늘 뜨겁게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좋아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셨던 두 분은 이곳 중앙동산에서도 때론 경건하게 때론 뜨겁게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정된 생활터전을 위한 휴스턴으로의 이주가 지영, 용진 남매의 학업과 신앙생활 에도 새로운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이루어가는 축복의 장소가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실 것을 믿습니다.(기드온/ 버드나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