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43:30
신실하게 믿음의 가정을 일구어 가시는 이명호, 이동민 성도님 가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교회의 새벽예배에 꾸준히참석하시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 계시는 성도님 가족에게 새가족이란 명칭은 중앙동산에 새로운 믿음의 바람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더 적합할 것입니다. 미국에 정착하신지 6년 되신 성도님 가정에는 이번 가을부터 University of Northern Texas에서 조각을 전공할 상목군과 사랑스런 딸 희은(7학년)이가 새벽마다 무릎 꿇는 부모님의 기도와 사랑 속에서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명성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다가 미국에 오신 후 미국교회를 섬기던 중 지난 김삼환 목사님 영적대각성 집회 중 저희 교회 등록을 결심하셨고, 특별히 첫아이를 낳으면서 오직 여호와 한 분만을 바라보며 그분과 일대일로 시작한 양육과정이 이제 깊은 단계까지 와있습니다. 충동적이지 않고 늘 기도와 대화로서 신앙을 위해고민하고 실천해 오신 성도님 부부는 한결같은 믿음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편안함에 머무르지 않고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앞서가는 신앙인이시며, 기도한대로 예정한 시간에 우리 교회에 등록을 하신 후 곧바로 1부 성가대에서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두 분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더하여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금껏 응답해주신 주님의 사랑 속에 내어드린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결실을 거두고 갑절의 은혜와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디옥/ 에스더/ 에셀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