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49:09
믿음생활의 휴지기를 마치고 중앙동산에서 새롭게 신앙을 불태워 가실 조재준 성도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문금자 성도님의 2남 3녀 자녀 중 막내이신 조재준 성도님은 미국에 오신 지 12년 되셨고,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신 후 현재 Hilton Hotel에서 능력 있는 manager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신앙생활이 처음은 아니신 성도님은 그동안 학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면서도 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않으셨고, 특별히 어머님의 진실한 기도와 드러내지 않고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는 누나와매형(김광선, 김애리 성도님)의 모습을 곁에서 보면서 새롭게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셨다고 하십니다. 직업 특성상 가끔씩 주일성수를 못하게 되는 어려움에 벌써부터 안타까움이 크신 성도님은 그동안 간직하고 키워 오신 믿음의 열정을 통해 늘푸르고 열매 풍성한 나무로 중앙동산에 뿌리내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깨끗하고 순수한 사랑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님의 축복 속에 기도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은혜롭게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갈렙/ 뽕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