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1 21:40:33
생명과 희망이 있는 중앙동산에서 뿌리 깊은 나무로 주님을 섬기기 원하시는 임태인, 임제경 성도님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4년 전 미국에 오신 임태인 장로님은 한국에 계실 때 사업체를 운영하시며 장로로서 신실하게 수원의 권선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겨오셨으며, 슬하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여기고 있는 아들 한솔 군이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 현재 부 인 임재경 집사님과 델리샵을 운영하시며 아드님을 향한 기대와 하나님께 두신 소망을 갖고 힘들고 불안정한 이민초기의 어려움을 묵묵히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극복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임제경 집사님은 한국에서 유치원 교사는 물론 서울과 고흥 등에서 30년간 전도사로 사역하시며 어린이 선교사역에 사명을 갖고 계신 분이며 그밖에호스피스와 도서관 사서원 등으로 많은 사회봉사를 해오셨습니다. 두 분 모두 작년에 우리 교회의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신 인연으로 낯설고 어색함 없이 이곳 중앙동산에 뿌리를 내리며 마음의 평안과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고백 속에서 섬기고 자원하는 태도로 성실하게 살아오신 두 분께서 내린 뿌리가 좋은 나무로 자라고 열매 맺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라며, 그 속에 주님을 향한비젼과 사명이 아름답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디옥/ 마리아/ 배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