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1 21:50:51
장차 소아과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에 전념하고 계시는 안유미 자매님은 아이같이 순수한 믿음을 지니신 분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신 유미 자매는 현재 멕알렌에서 의류업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친구 같은 언니가 있는 축복된 가정 안에서 성장하셨으며, 대학에서는 Biology를 전공했지만 현재 Baylor Medical School에서 의학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어머님과 신혜복 집사님이 친구인 관계로 자연스럽게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되셨으며 방학을 이용해 여행과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 머무느라 주일성수를 못했지만 아직도 새 교회에 대한 설레임과 기쁨이 크다고 하십니다. 신실하고 변치 않는 믿음으로 살아오신 부모님의 신앙을 닮아 자매님 역시 늘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계신데 현재 EM예배에 참석하면서편안하면서도 뜨거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곳 중앙동산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계십니다. 유미 자매님은 아직 낯선 휴스턴 생활을 특별히 교회를 통하여 기쁨과 평안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고 계시며, 함께 정보 교환하며 격려해 줄 친구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고 계십니다. 때묻지 않은 믿음과 사랑을 지니고 주님 앞에 나오신 유미 자매님을 하나님께서는 어리고 고귀한 생명을 구하고 치유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하실것을 믿으며, 이곳 중앙의 신앙공동체에서 함께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M/ 참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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