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1 21:53:34
지난 6월, 태어난 지 두 달이 안 된 갓난아기를 안고 경건하게 예배의 자리에 참석하신 김남희 성도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중앙동산 가족에게소개합니다. 손위 시누이신 박순란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를 찾으신 김남희 성도님은 12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오신 후 LA에서 생활하시다가 2년 전 이곳 휴스턴으로 이주하셨습니다. 하윈에서 비즈니스를 하시는 남편 이희진 성도님과의 사이에 이제는 제법 옹알이도 하고 눈도 맞추는 귀여운 딸 지혜가 주님의 축복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 다닌 적은 있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과 결단을 갖고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으며 갈급한 마음만큼이나 하나님께서는 뜨거운 신앙으로 채워주실 것을 믿고 계십니다. 귀하고 예쁜 손녀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을 뵙기 위해 LA에 갔다가 얼마 전 돌아오신 성도님은 지혜가 기도와 찬송이 넘치는 가정 안에서 말씀으로 양육되기를 원하십니다.예배 중에 늘 평안함을 느끼신다는 김남희 성도님께서 앞으로 신앙의 훈련과 말씀의 체험들을 통하여 뜨겁게 양육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는 늘 좋은 것으로 넘치게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드보라/ 계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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